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나이퍼(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결론 ==== 스나이퍼에게 OP 논란이 유독 극심한 가장 큰 이유는 스나이퍼 특유의 극단적인 캐릭성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스나이퍼는 압도적인 암살 능력과 딜링을 보유한 대신 125 체력과 뚜벅이, 그리고 근접 능력 부재라는 극단적인 장단점을 부여받았는데, 전자와 후자의 경우 모두 OP라 할 수 있다는, 혹은 OP라 하기 힘들다는 주장에 일리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예외없이 근접~중거리 싸움에 특화된 다른 병과들과 다르게 스나이퍼는 '''게임의 유일한 원거리 딜러'''라는 이질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보통 가장 널리 통용되는 의견은 서버 내 인원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스나이퍼의 장점인 긴 사거리와 딜링이 부각되고, 기습에 취약하다는 단점은 팀의 보조로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하이랜더나 캐주얼과 같은 다대다 포맷에서는 OP가 맞고, 서버 내 인원이 적을수록 전자보다 후자가 부각되기 때문에 6vs6이나 4vs4와 같은 소수 포맷에서는 OP가 아니라는 의견이다. 실제로 하이랜더의 경우 레이저백을 통해 이루어진 포켓 스나이퍼 메타가 5년이 넘는 매우 오랜 기간 동안 거의 모든 게임을 지배했고, 레이저백이 큰 너프를 당한 지금도 카운터가 전보다 쉬울 뿐이지 매우 중요하고 막강한 위치에 서 있기 때문에 OP라는 의견이 대다수지만, 6vs6의 경우 스나이퍼가 주력으로 절대 쓰이지 못하고 조커픽에서만 머무는 것을 봤을때 OP라고 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다수. 결론적으로 팀포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경쟁전 포맷은 6vs6밖에 없기 때문에, 당장 스나이퍼의 밸런스가 경쟁전에서 크게 문제가 된다고는 보기 어렵다. 그러나 경쟁전은 밸브 공식 서버는 손을 놓은 지 오래고, 커뮤니티에서 주로 벌어지는 6vs6 경쟁전은 [[그들만의 리그]]가 되기 십상이기에, 플레이어의 절대다수가 존재하는 캐주얼 등의 12vs12, 공방의 16vs16 포맷에서 스나이퍼가 사기라는 인식은 계속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shounic|shounic]]이라는 유튜버가 [[https://www.youtube.com/watch?v=GFXGwko225k|스나이퍼를 금지시키는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었다. 실험 결과 스나이퍼에게 가장 취약한 헤비의 픽률이 크게 늘었고, 반대로 헤비가 가장 극상성인 파이로의 픽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처음에는 스나이퍼라는 억제제가 사라짐으로 인해서 헤비나 데모맨을 비롯한 공격형 병과들이 게임을 내내 휘어잡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전선이 좀 더 화력 싸움에 집중되는 점을 제외하면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이 없었다고 하며, 오히려 유저들이 개활지에 대한 부담감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때문에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실험을 두고 필요악도 아닌 사회악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